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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더 눈부신 아침
일상

20211204 토 대전 올던 카페 All-done

by 내일의 찬 2021. 12. 7.

대전 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주말에 올던 카페에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올던이라고 티를 내던 담벼락


올던 입구에 큼직하게 운영시간이 나와있다.


카페는 1,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 자리가 만석이어서 카운터에 이름을 말하고
순번으 되면 자리를 안내해 주신다.

기다리는 1층 자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해
여기서 먹고 가도 될것 같은 기분이었다.


점심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와인을 판매하다보니
한쪽 벽면을 와인이 장식하고 있었다.


안내받은 자리는 1층에 하나뿐이었던 자리로
2층보다 오히려 아늑하고 배경이 마음에 들어
앉기로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와 카페라테 그리고 스콘


창고문에 붙은 뉴욕 포스터가 인상깊다.


나오면서 찍은 눈내린 크리스마스 리스

한쪽 벽을 장식한 포스터들 사진속 메뉴들은
실제로 올던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이다.

디테일이 잘 살아있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쾌적한 카페였다.

우울한 일들이 지나갔던 근래에
주위를 환기시키고 와서 좋았다.

대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