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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더 눈부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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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

2022 겨울 제주 제주 동백 수목원 겨울에 제주는 처음이라 이렇게 꽃이 활짝 펴있을 줄은 몰랐네 겨울 꽃은 따뜻하더라 삐꼴라상점 신년을 축하하려고 들른 와인상점 처음으로 로제를 샀다고 좋아했다 가격은,, 좋은 와인이었나 보다 맑은 하늘이 계속되어 눈쌓인 한라산을 실컷 보고왔다 볼때마다 존재감이 남다르더라 카페 이너프 별관에서 바라본 바깧 풍경이 너무 좋았다 겨울이지만 하나도 추워보이지 않았던 신년 축하 와인과 참돔회, 뿔소라회, 딱새우회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었다 와인의 적당한 과일향이 어우러졌던 함덕 이스턴파트 브런치를 먹어보러 갔는데 장조림 파스타와 잉글리쉬블랙퍼스트가 맛있었다 너무 느끼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카페말로 귀여운 포니와 알파카를 볼 수 있다 침을 밷을 수 있으니 주의 카운터에서 당근 컵을 팔아 먹일 수.. 2022. 1. 13.
20211231-20220101 겨울 제주 제주도에서 새해를 보내고 왔다. 지나가는 2021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2년을 맞이하는 일년에 딱 하루 나가먹기 힘들기 때문에 세화 마굿간에서 음식들을 포장해 왔다. 맛있고 친절하고 좋았다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러 바다로 나갔다. 바다바람이 매서웠지만 사람들도 모이고 나름 해돋이 보는 기분이 났다. 그런데 바다 위치를 잘못잡아서 육지가 점점 밝아지고 다른 곳에서 해가 뜨고 있더라 그래도 인생 첫 새해를 맞이하고 왔다. 새해에는 떡국 한그릇 먹고 한살 더 먹어야지 이렇게 한살 또 먹었다. 2022. 1. 10.
가을 제주 2 (벵디, 아이엠더그라스, 브라보비치, 안돌오름, 깡촌 흑돼지, 훈남 횟집, 자매국수) 둘째 날 제주 오늘 점심은 문어덮밥에 물회 역시나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렸는데 10월 제주도의 낮은 그냥 한여름인듯 너무 더워서 차에 에어컨 틀고 기다렸다. 문어 덮밥은 맵지만 맛있었다.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지나 찾아간 카페 레이 빌렸는데 역시 경차가 골목에선 최고! 역시나 웨이팅 있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마당에서 키우는것 같은 고양이들이랑 놀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자리가 나면 사장님이 안내해주고 구경하는 방식인데 자리가 없는 사람들이 돌아니지 못하게 하신다. 어수선한 것 보다 좋더라 10월 제주는 여름이라는 걸 또다시 체감했다,, 사진 잘찍어서 두장 올려야지 커피 마시고 밥먹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드라이브 겸 해안도로 돌다가 발견한 카페 뭔가 아늑하고 편해보여서 들어갔는데 야외 자리는 전부 토퍼? 깔.. 2021. 11. 17.
가을 제주 1 (고집돌 우럭, 풀베개, 금악오름, 조천 고깃간) 지나가던 가을이 아쉬워 10월 초 주말을 틈타 제주도에 다녀왔다. 도착하자 마자 먹은 우럭 튀김과 우럭찜 정식 함덕에 있는 고집돌 우럭을 갔는데 11시 30분 쯤 되는 이른 아침인데도 웨이팅이 있더라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 나는 뭐든 맛있게 먹는편이라 맛평가는 못하겠다 맛있게 밥을 먹고 갔던 카페 10월 초라 제주도는 가을보단 늦 여름 같았다 날씨가 화창해 밖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벌레가 들어가 한잔을 버렸다,, 일몰을 보려고 올라간 오름인데 20분 정도 올라가지만 가을을 생각하고 챙겨갔던 옷 덕분에 땀이 비오듯 흘렀다. 금악오름 이라던데 금'악'오름이다. 악소리 나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차가 자주 올라가는데 뒤에 매달려서 가고 싶었다. 생각보다 해가 너무 안져서 일몰은 포기하고..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