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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더 눈부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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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2

가을 제주 2 (벵디, 아이엠더그라스, 브라보비치, 안돌오름, 깡촌 흑돼지, 훈남 횟집, 자매국수) 둘째 날 제주 오늘 점심은 문어덮밥에 물회 역시나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렸는데 10월 제주도의 낮은 그냥 한여름인듯 너무 더워서 차에 에어컨 틀고 기다렸다. 문어 덮밥은 맵지만 맛있었다.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지나 찾아간 카페 레이 빌렸는데 역시 경차가 골목에선 최고! 역시나 웨이팅 있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마당에서 키우는것 같은 고양이들이랑 놀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자리가 나면 사장님이 안내해주고 구경하는 방식인데 자리가 없는 사람들이 돌아니지 못하게 하신다. 어수선한 것 보다 좋더라 10월 제주는 여름이라는 걸 또다시 체감했다,, 사진 잘찍어서 두장 올려야지 커피 마시고 밥먹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드라이브 겸 해안도로 돌다가 발견한 카페 뭔가 아늑하고 편해보여서 들어갔는데 야외 자리는 전부 토퍼? 깔.. 2021. 11. 17.
가을 제주 1 (고집돌 우럭, 풀베개, 금악오름, 조천 고깃간) 지나가던 가을이 아쉬워 10월 초 주말을 틈타 제주도에 다녀왔다. 도착하자 마자 먹은 우럭 튀김과 우럭찜 정식 함덕에 있는 고집돌 우럭을 갔는데 11시 30분 쯤 되는 이른 아침인데도 웨이팅이 있더라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 나는 뭐든 맛있게 먹는편이라 맛평가는 못하겠다 맛있게 밥을 먹고 갔던 카페 10월 초라 제주도는 가을보단 늦 여름 같았다 날씨가 화창해 밖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벌레가 들어가 한잔을 버렸다,, 일몰을 보려고 올라간 오름인데 20분 정도 올라가지만 가을을 생각하고 챙겨갔던 옷 덕분에 땀이 비오듯 흘렀다. 금악오름 이라던데 금'악'오름이다. 악소리 나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차가 자주 올라가는데 뒤에 매달려서 가고 싶었다. 생각보다 해가 너무 안져서 일몰은 포기하고..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