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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더 눈부신 아침
개발자가 되자!

1년차 개발자가 되었다.

by 내일의 찬 2023. 7. 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2월 말 첫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어요

 

프로젝트 제안작업에 참여해 수주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함께 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고

 

고객과, 내부적으로 요구사항을 조율하고, 개발을 진행하느라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도 실감을 못하다가 

 

손 선풍기를 들고 땀을 식히며 버스를 타면서 패딩입고 프로젝트 룸으로 출근하던 때 가 생각나면서 확 실감 되더라구요

 

증권사에 출퇴근 하고 하다 보니 특성상 8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10시 출근을 하던 이전과 시간대가 너무 바뀌다 보니

 

아침 잠이 많은 저는 이제야 일어나는 것에 적응이 된 듯 합니다. 

 

첫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요구사항 분석 부터 설계, WAS, WebServer 설치, 자사 솔루션 구축 및 개발, 대외 기관과 소통하는 과정들이

 

많이 성장하게 된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아, 또 일년차가 되면 꼭 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차량 유지비 신청입니다. 

 

이게 한달에 약 10만원 정도가 더 들어오게 되는데 신입사원은 입사 1년차부터 신청 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1년차가 될때까지 엄청 기다렸습니다!

 

이제 1년차가 된 소감은 이제 시작이다! 인것 같아요

 

아직도 모르는거 배워야 할 것, 알아서 찾아야 하는게 참 많고 입사하고는 자기개발도 거의 안했는데, 인프런도 프로그래머스도

 

열심히 찾아보면서 퇴근하고 조금이라도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날도 더운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