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일은 더 눈부신 아침
개발자가 되자!

비전공 개발자가 되기 위해

by 내일의 찬 2021. 12. 17.

사실 비전공자가 개발자라는 직군을 생각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거 같다.

20살 중반에 강남에 위치한 컴퓨터 학원을 다닌적이 있었는데
대학 진학 후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던 나에게 부모님이 등 떠밀어 간 곳이라
더 적응 하지 못하고 앉아서 시간만 때우던 시기였다.

이후 군대를 가고 전역할 때쯤 수시로 현재 대학을 진학 후
졸업반이 되서야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이었는데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전공에 맞는 회사들을 찾아보니
다들 개발자 들을 우대해서 채용하는 거였다.
나는 무역 전공에 물류를 복수 전공하였는데
물류 관련 업종에서 개발자들을 대거 채용하는 것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여기서 개발자로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다.
이후부터는 대락 3개월간 고민을 통해 여러 가지 방향을 찾아보게 되었고
싸피, KT 에이블 스쿨, 국비 과정까지 총 세 교육에 지원했지만
싸피와 KT는 떨어지고 멀티캠퍼스 지능형 풀스택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12월 20일 부터 교육이 시작되는데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앞으로 계획은 블로그에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과 동시에
기록해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중간에 나태해지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기를,,